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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원인 알아보자

이슈, 생활정보

by 1@3$&* 2021. 4.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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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은 공간감각 장애로 볼 수 있다.

 

즉 눈, 귀, 몸 다시 말하면 시각, 평형감각, 체성감각의 불일치 및 조정 통합의 문제로 느끼는 증세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일상 생활 속에서도 흔히 어지럼증을 경험하게 된다.

 

원인

 

▶ 뇌신경계의 이상


• 뇌간과 소뇌의 뇌출혈과 뇌경색
• 뇌종양
• 편두통으로 두통과 함께 수 십 분간 어지럼증을 호소할 수 있지만, 두통 없이도 어지럼증을 나타낼 수 있다.
• 수면장애 : 수면무호흡증 또는 불면증
• 뇌간 및 소뇌의 퇴행성 질환

 

▶ 자율신경계의 이상


•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실신 및 자율신경조절장애도 흔한 어지럼증의 하나이다. 눕거나 서거나 뇌로 일정한 혈액이 공급되는데 이를 위해서 자율신경은 아주 정교하게 신체의 혈관을 수축시켜서 항상 일정한 뇌혈류가 유지되도록 한다. 그러나 극도로 피곤하거나, 흥분하거나, 자율신경 조절이 과민하거나 감소할 때는 갑자기 일어날 경우는 과도한 혈관의 수축과 뒤이은 갑작스런 혈관의 확장으로 뇌혈류가 부족하게 되면서 어지럼증을 나타내게 된다.

 

▶ 평형기관 이상


•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증
몸의 위치에 따라 갑자기 빙빙도는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원인으로는 귀의 이석기관에 있는 이석이 떨어져서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서 경미한 머리의 움직임에도 반고리관 안에서 급격한 물 흐름이 발생하여 심한 회전감을 느끼는 것이다. 결국 이석이 흩어지거나 원래의 이석기관 위치로 들어가면 완전히 소실되지만 수개월-수년에 걸쳐서 약 50%에서 다시 이석이 떨어져 재발하기도 한다. 질환 자체는 양성 경과를 보이지만,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증에 동반된 어지럼증은 매우 심하여 조금만 움직여도 빙빙도는 심한 회전감을 느끼게 되고 오심, 구토 증세도 종종 동반한다.


• 전정신경염
자세에 의한 유발이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보다는 약하지만 현훈은 수일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전정신경에만 선택적으로 침투하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급성기 이후에는 적극적인 재활운동을 통해서 남아있는 전정신경의 기능의 보상작용을 극대화해야 한다.


• 메니에르병
전정기간에 있는 물은 순환을 하여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되는데 물의 흡수가 원활하지 못하여 점차 압력이 증가하여 귀가 꽉 찬듯한 느낌을 받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을 수 시간 지속되게 된다. 이 경우 평형기관과 청력을 담당하는 달팽이관이 같은 물주머니 안에 있으므로 청력의 감소를 동반할 수 있다.

 

▶ 내과적 이상


• 심장질환: 부정맥,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 잘 조절되지 않는 혈압, 잘 조절되지 않는 혈당
• 빈혈: 만성빈혈의 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급성빈혈의 경우 동반 가능
• 기타 약제: 고혈압약, 호르몬제, 전립선약 등

 

▶ 정신과적 이상


• 불안, 우울증
• 과호흡증
• 공황장애, 공포증

 

이상과 같은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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